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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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길 위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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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19.11.29(금) ~ 2020.02.29(토)
장 소 3층 기획전시관Ⅱ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문의 02-747-6471~2 / iumpium@naver.com

서울 명품봉제의 마지막 전시인 '길 위의 위로'는 명품봉제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두 팀 'Dan La Rue'의 곽미순 봉제 테크니션, 이기선 패터너, 전주현 디자이너 팀과 'Flowing As It Flows'의 봉천종 봉제 테크니션, 이기선 패터너, 강동진 디자이너 팀의 컬렉션을 함께 선보입니다전주현 디자이너의 'Dan La Rue''빈 거리'라는 의미로, '길 위에'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주름과 절개로 표현하였습니다. 강동진 디자이너의 'Flowing As It Flows'는 데끼컷과 그레이쉬한 톤으로 현대인의 지친 삶을 나타내는 동시에 박시하고 루즈한 실루엣을 통해 지친 삶의 위로를 표현하였습니다.

'Consolation on the Streets', the last exhibition in the Sewing Masterpiece of SEOUL series, will exhibit the collections of the 2 teams, namely, the 'Dan La Rue' team composed of Mi-Soon Kwak, the sewing technician, Gi-Seon Lee, the patterner, and Ju-Hyeon Jeon, the designer, and 'Flowing As It Flows' team composed of Cheon-Jong Bong, the sewing technician, Gi-Seon Lee, the patterner, and Dong-Jin Kang, the designer, that won the awards by the chairman of the panel of judges at the Korea Sewing Master Festival. 'Dan La Rue' by the designer Ju-Hyeon Jeon means 'empty street' and expressed the images of a diverse range of people living 'on the streets' by means of pleats and cut-lines in the work. Meanwhile, 'Flowing As It Flows' by the designer Dong-Jin Kang expressed the fatigued lives of modern people through the use of raw edge cuts and greyish tone as well as consolation for such fatigued lives by means of boxy and loose silhouette at the same time.


이번 기획전시의 공간은 위로’, ‘희망’, ‘따스함이라는 키워드를 표현하기 위해 골목길처럼 나 있는 길을 따라 컬렉션 의상을 관람하면서 평소에 지나쳤던 작고 사소한 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은은한 편백나무 향과 숲의 이미지, 따스한 컬러의 조명을 공간에 채워 태양이 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The venue for this special exhibition is produced to enable the visitors to experience the joy of finding minute and trivial elements in life that were easily overlooked by viewing the garment collections along the street that stretches out like alleyways in order to convey significances contained in the key words of ‘consolation’, ‘hope’ and ‘warmth’. In addition, it attempted to convey the messages of hope and comfort provided by the warmth of sunlight by filling the venue with reverberating fragrance of cypress trees, image of forest and lighting with warm colors.





의류의 주름을 만드는 작업인 기계 주름공정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종이들을 모아 오브제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말려 있는 주름지 단면 모양이 나무의 나이테를 연상시키고, 숲을 구성하는 요소인 나무를 표현하여 실제 숲속에 있는 듯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Papers used and discarded in the process of ‘machine pleating’, the task of creating pleats in garments, was gathered and recreated as objet. The cross-sectional shape of the rolled up pleating paper reminisces one of the annual ring in trees and expression of the trees that compose forest are combined to offer the feeling of comfort as if the visitors are actually in the midst of forest.



#4 Dan La Rue

곽미순 봉제 테크니션


Sewing Technician

“세 사람이 처음 만나 하는 팀 작업이었는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더 잘해보려는 의지가 있어 좋았습니다. 봉제 테크니션이 되기 위해 우선 기술력이 있어야 하며, 두 번째로 디자이너와 소통하며 디자이너가 원하는 것을 잘 나타내어야 합니다. 열심히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과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 현재  ‘소정사’ 운영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 강사
  • 2012-2015  ‘참 신나는 옷’ 팀장
  • 2002-2007  일본 오더 객공

전주현 디자이너


Designer

“패터너, 봉제 테크니션 선생님들과 상담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바로 실현하고, 문제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구현단계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실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도 하지만, 보여주고자 하는 명확한 디자인을 밀고 나가 소비자의 반응이 좋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 현재  ‘‘BLAH.D’ 운영
  • 2018  ‘S/S ‘패션코드’ 참여
    홍콩 ‘센터스테이지 전시회’ 참여
    상해 ‘CHIC 전시회’ 참여
  • 2017  ‘F/W ‘패션코드’ 참여
    상해 ‘CHIC 전시회’ 참여
  • 2011  ‘브랜드 ‘BLAH.D’ 런칭

이기선 패터너


Patterner

“작품의 흐름에 중점을 두어 작업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복, 여성복을 같이 작업하는 게 어려웠지만, 작품이 무대로 올라갔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시간을 가지고 노력하며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하나패턴’ 운영
  • 2013  ‘이랜드 패션’ 패턴사
  • 2009  ‘형지 어패럴’ 패턴사
  • 2007  ‘아이디룩’ 패턴사
  • 1992  라사라 패턴학원 강사

 

#5 Flowing As It Flows

봉천종 봉제 테크니션


Sewing Technician

“새 일에 한 번 도전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패터너,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 작업할 때 디자이너와 상의하는 것을 중요시하는데, 기성복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컬렉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 현재  ‘인성플랜’ 봉제 테크니션
  • 1990  ‘부루다운’ 봉제 테크니션
  • 1985  ‘허리케인’ 협력사 대표

강동진 디자이너


Designer

“후반으로 갈수록 팀원 서로의 작업 스타일을 이해하게 되어 호흡이 맞았습니다. 덕분에 갈수록 작업 시간이 줄어 편하게 작업하였습니다. 컬렉션이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꿈을 되뇌며 꾸준하게 다가간다면 언젠가 그 꿈에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마주할 것이라 믿습니다.“

 
  • 현재  ‘from the yesterday’ 운영
  • 2018  S/S ‘패션코드’ 참여
    상해 ‘CHIC 전시회’ 참여
    홍콩 ‘센터스테이지 전시회’ 참여
    F/W ‘패션코드’ 참여
  • 2017  브랜드 ‘from the yesterday’ 런칭

이기선 패터너


Patterner

“작품의 흐름에 중점을 두어 작업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복, 여성복을 같이 작업하는 게 어려웠지만, 작품이 무대로 올라갔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시간을 가지고 노력하며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하나패턴’ 운영
  • 2013  ‘이랜드 패션’ 패턴사
  • 2009  ‘형지 어패럴’ 패턴사
  • 2007  ‘아이디룩’ 패턴사
  • 1992  라사라 패턴학원 강사


전시기획 : 베리준오 주식회사
의상제공 : 사단법인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
공간연출 : 강동우 작가
사진촬영 : 김민경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