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인 구술음원 연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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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디자이너 개념이 없던 시절, 명동 마이애미 의상실에서 봉제 입문, 기술을 익히면 오히려 자립하기 쉬웠던 시절 

      2. 재단사 보다 미싱사들 파워가 컸던 맞춤복 시대

      3. 기성복이 생기고 대량 생산 시스템이 되면서 패턴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져 

      4.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동대문 르돔, 기술트레이닝센터도 있어 신진 디자이너와 패턴 장인, 봉제 장인을 연결 시켜주는 곳 

      5. 디자이너가 원하는 걸 엔지니어로서 풀어내는 데 보람 느껴, 기술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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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길 씨는 1954년 생으로 1970년에 봉제업에 입문, 2018년 현재 49년차 패턴사입니다. 

      한국의류산업협회 ‘르돔’ 테크니컬 매니저이자 총괄 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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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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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충청도에서 초등학교 졸업 후 대구에 있는 의상실에 들어가 밀가루 풀을 쒀서 심지 붙이는 일부터 시작

      2. 서울 신당동 중앙시장 의상실에서 일하며 새벽에 검정고시 학원 다녀

      3. 맞춤일을 하던 의상실에서 대량 생산하던 을지로 중부시장 공장으로, 당시 시다 월급이 1만 5천 원

      4. 동화시장 점퍼 공장으로 가면서 미싱 시작, 하루 11-12시간 근무로 환경이 나아져

      5. 시다에서 미상사가 되면서 월급도 10-20만 원 대로 인상

      6. 객공 생활을 하며 완벽한 미싱사로. 이후 남편과 함께 미아리에서 공장 운영

      7. 90년대에는 아이 키우며 일하기 위해 방 하나 얻어 소규모로 일하는 여성 봉제인들이 많아

      8. 늦둥이를 키우며 검정고시를 다시 시작,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 강사로도 활동,

      요즘은 평생 직업이란 생각으로 미싱 배우는 분들이 많아

      9. 나에게 봉제란 꿈과 비전, 늦둥이 딸을 디자이너로 키워 같이 패션 사업을 하고 싶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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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귀애 씨는 1966년 생으로 1978년 봉제업에 입문, 2018년 현재 경력 41년차 재봉사입니다. 

      서울 강북구에서 ‘모녀패션’을 운영하며,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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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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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80년대 이전까지 열악했던 봉제 산업, 88 올림픽 이후 작업 환경, 임금 등이 다소 개선돼.

      2. 동대문시장을 중심으로 근거리에서 움직이는 시장이 있는 반면, 

           중랑구, 구로구 등 원거리 봉제 공장은 수출을 위한 대규모 봉제 공장이  많아. 

           중랑구에는 1만 개의 크고 작은 봉제 공장이 모여 있어 

      3. 봉제는 노동집약적이며 여러 분야의 협업이 필요한 산업. 라벨갈이, 임금 체불 등 고질적인 문제 해결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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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진 씨는 1965년 생으로 1986년 봉제업에 입문, 2018년 현재 33년째 봉제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에서 ‘야베스 머천다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랑패션봉제협동조합 기획실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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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처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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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명동 의상실에서 심부름 제자로 시작한 40년 봉제 인생

      2. 맞춤복은 디자인이나 바느질 보다 원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예전과 달리 중국에서 생산하는 원단이 많아 좋은 원단 구하기가 어려워

      3. 봉제는 또 다른 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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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희 씨는 1957년 생으로 1975년에 봉제업에 입문, 2018년 경력 44년차 재봉사입니다.

      현재 서울 광진구에서 맞춤복 의상실 '샹지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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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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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공장에서 먹고자던 70년대, 첫 월급은 3,000원, 그 시절 근무 환경

      2. 점심시간이면 평화시장 뒷골목으로 일감을 찾는 기술자들이 몰려들었다, ‘인간 시장’이라 불리던 그 곳

      3. 동대문에서 30년 재단사로 일하며 공장을 운영하다 업종 전환, 하지만 다시 돌아온 봉제 공장

      4. 예전 사람들은 월급부터 물어봤지만 요즘은 근무 환경을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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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남 씨는 1959년생으로 1974년 봉제업에 입문, 2018년 현재 경력 44년 재단사입니다. 

      서울 강북구에서 ‘영패션’을 운영하며, 강북봉제발전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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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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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의류 회사 퇴사 후 막연히 생각하던 제품들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 쏘잉마스터 교육 신청

      2. 쉽게 살 수 있는 옷이지만 만들기는 어렵다는 걸 안 이후 겸손한 마음으로 교육 이수

      3. 함께 교육받은 친구들과 함께 포테일러라는 이름으로 창업 준비

      4. 가방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꿈

      5. 봉제역사관은 장인들을 홍보하고 체험 공간을 통해 젊은 친구들에게 봉제를 바르게 알릴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6. 나에게 봉제는 불씨. 내가 하기에 따라 더 크고 따듯한 불이 될 수도 있고, 잘못하면 꺼트릴 수도 있는,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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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종헌 씨는 1988년 생으로 2017년 서울 청파동 서부교육장에서 쏘잉마스터 교육을 이수하며 봉제업에 입문했습니다.

      2018년 현재, 함께 교육받은 이들과 '포테일러라'는 브랜드 명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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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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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중학교 대신 공장에 들어간 14세 아이. 학교 근처 공장을 다니며 교복 입은 친구들을 피해 골목에 숨기도 했던 어린 시절

      2. 19세에 인정 받는 기술자이자 관리자로 성장, 스물 여섯 명을 관리하는 팀장이 되다

      3. 평생 짧았던 손톱, 열심히 살아 온 삶에 대한 자랑스러운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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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희 씨는 1959년 생으로 1972년에 봉제업에 입문, 47년차 재봉사입니다. 

      현재는 서울 광진구에서 빨간모자웨딩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도슨트 과정을 이수, 젊은 세대에게 한국 봉제 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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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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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패턴이 옷으로 변하는 게 신기해서 시작한 봉제. 패턴 막내 시절을 거치며 힘들어 그만 둘 뻔하기도 여러 번이었던 봉제인 2세

      2. 나이 들어도 일할 수 있는 기술자의 장점을 살리려면 장인도 새롭게 배워야 하는 시대, 협업자들과 소통에도 많이 신경써야

      3. 3D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시대, 패턴사와 디자이너의 경계는 점점 흐려질 것

      4. 기술자들을 제대로 대우해 주는 해외 브랜드 혹은 테크니컬 디자이너 등으로 해외 진출이 목표,

      자기 기술에 매몰되지 말고 다양한 패션 분야로 관심을 넓혔으면

      5. 나에게 봉제는 요리다, 그냥 만들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더 예쁘게, 더 고급스럽게, 더 좋게 만들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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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순 씨는 1979년 생으로 2003년 봉제에 입문, 2018년 현재 경력 16년차 패턴사입니다.

      봉제인 2세로, (주)한세실업 패턴 실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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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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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부산에서 전쟁 구호 물자로 옷을 만들어 팔며 익힌 봉제

      2. 서울 남대문시장, 평화시장에서 학생복, 아동복, 성인복 등 다양한 품목 판매,

      군복을 염색해 옷을 만들다가 기지 원단이 생산되면서 점퍼, 바지 등으로 옷 종류도 다양해져 

      3. 독일, 스웨덴 중심으로 가죽 코트, 점퍼 수출.

      한국은 부지런한 기술자들 덕분에 인력을 팔아 번 외화일 뿐, 디자인으로 번 외화 아니야

      4. 디자인을 강조하는 81세 봉제인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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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평렬 씨는 1938년 생으로 1955년부터 1988년까지 부산 자갈치시장, 서울 남대문시장,

      평화시장을 거쳐 가죽 전문 봉제공장을 운영,36년간 봉제업에 종사하였습니다.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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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촌 언니 따라 입문한 봉제, 평화시장 2층이 모두 미싱방이던 시절, 대목이면 열흘씩 집에 못 가고 야근

      2. 첫 월급 3천 원.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인정받았던 동화시장 시절

      3. 힘들었지만 오랜 보조 생활을 거친 덕분에 어떤 옷이든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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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운 씨는 1957년생으로 1971년에 봉제업에 입문, 2018년 현재 경력 48년차 재봉사입니다. 

      서울 종로구에서 치마/치마바지를 전문으로 하는 봉제 공장 '명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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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6세에 명동 양장점에서 봉제 입문, 이후 평화시장에서 특종(단추구멍, 오버로크 등) 봉재기를 다루며 적응, 동화시장에서 미싱사로

      2. 중등교실을 한다는 이야기에 노동조합 찾아

      3. 노동조합을 열심히 했던 이유 세 가지

      4. 노동조합 활동으로 느끼는 보람, 그리고 미안함

      5.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봉제인에 대한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 

          장인 보다 더 기술이 좋은 봉제인들이 곳곳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며 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봉제 산업도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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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숙희 씨는 1953년 생으로 1968년에 봉제업에 입문, 2010년까지 43년 간 재봉사로 일했습니다.

      청계피복노조에서 교육선전부장과 대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 음원
    • 1.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졸업, 옷의 설계도를 만드는 패턴 작업에 매력 느껴

      2.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에 어시스턴트로 참가해 대상 받아

      3. 졸업 전 의류 회사에 취업, 패턴사로 첫 발을 내딛다

      4. 상업적인 옷 보다는 쇼를 통해 내 작품을 보여주는, 내 브랜드를 가진 패턴사로 살고 싶어 

      5. 나에게 봉제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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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희 씨는 1999년 생으로, 2018년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졸업 후

      이송산업에 근무하며 패턴사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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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조카 봐주며 언니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이 평생의 업이 되다

      2. 공장을 운영하며 어려움의 연속이었지만, 봉제업을 이어가는 아들에게서 희망 찾아, 봉제는 어려워도 기술만 있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업종

      3. 옛 방법만 고수해서는 답이 없다, 실패하는 것도 배우는 거라 생각하며, 부모와 자식이 힘을 모아 함께 길을 찾는 요즘

      4. 나에게 봉제란 일생이고 감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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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치란 씨는 1961년 생으로 2018년 현재 경력 35년차 재봉사입니다. 

      현재, 아들이 운영하는 서울 성동구 봉제 공장 '옷 만드는 남자 CMM'에서 생산 라인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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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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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7세에 월곡동 메리야스 공장에서 시작, 빨리 미싱사가 되고 싶어 점심,저녁에 몰래 연습, 여러 회사를 다니며 기술 업그레이드 후 21세에 관리자로 승진

      2. 새벽에는 검정고시 학원, 아침에는 디자인 학원, 오후에는 공장에서,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던 20대

      3. 재단한 천을 받아 봉제만 하는 하청 공장을 차려

      4. 아이를 업고, 혹은 무릎에 눕혀 놓고 미싱을 돌리던 여성 봉제인

      5. 아동복, 성인복, 일본 수출품 등 품목 마다 비수기가 차이가 있어, 다품종을 할 수 있어야 비수기 없이 일할 수 있어

      6. 나에게 봉제는 희망. 10년 후에는 내 브랜드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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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선영 씨는 1974년 생으로 1991년 봉제업에 입문, 2018년 현재 경력 28년차 재봉사입니다.

      서울 도봉구에서 '미다스'을 운영하며, 아동복, 성인복, 일본 수출품 등 다양한 의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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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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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고등학교 졸업 후 국제복장학원을 거쳐 명동 로라의상실에서 패턴 보조로 취업

      2. 수다공방에서 수업 들으며 기술 업그레이드

      3. 미싱을 쓰지 않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옷을 만드는 살롱 바느질. 기술이 있기에 여전히 현역에서 대접 받으며 사는 게 자랑스러워

      4. 예전에 비해 봉제 기술을 쉽게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젊은 친구들이 많이 배워 기술자의 맥이 끊기지 않았으면

      5. 맞춤옷의 장점

      6. 수제화 슬리퍼 특허 보유.

      7. 나에게 봉제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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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령 씨는 1959년 생으로 1978년 봉제업에 입문, 2018년 현재 경력 41년차 재봉사입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베롱'을 운영하며, 유명 디자이너들의 샘플 제작 및 젊은 디자이너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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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초등학교 졸업 후 평화시장에서 봉제 입문

      2. 근로 시간 단축, 객공 임금 인상, 시다 직불제 등 노조 활동에 열심히 참여

      3. 노조 활동으로 수시로 해고되면서 어렵게 기술을 배워

      4. 객공 생활을 하다가 결혼, 출산 후 아이를 키우기 위해 남편과 함께 집에서 하청 작업 시작

      5. IMF 때 오히려 경기가 좋았던 동대문시장. 중국 시장이 개방되면서 지금은 옛날과 비교해 공임이 반도 안 돼

      6. 빨리 빨리, 장시간 일해서는 봉제 산업의 미래를 논하기 어려워. 젊은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근무 환경도 임금도 개선돼야

      7. 나에게 봉제는 집안의 역사이자 여성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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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숙 씨는 1959년 생으로 1972년 봉제업에 입문, 2018년 현재 경력 47년차 재봉사입니다.

      음원ⓒ검은별 픽쳐스/총감독_김정영, 작가_홍세미, 녹취ㆍ편집_조유진

      사진타별스튜디오/조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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